우리 병원 의료봉사단이 설연휴 기간 동안 라오스의 오지를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비인후과 정종우 교수를 비롯해 의사, 간호사, 약사, 울산대의대생 등 총 22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은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의 북서부에 위치한 우돔싸이주 빈민가 3곳에서 주민 1,000여 명을 진료했다.
우리 병원은 매년 라오스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네팔 등 동남아시아 국가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나눔과 배려’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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