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0월 10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이주노동자건강협회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 이주노동자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외교통상부 조중표 차관과 엄홍길 홍보 위원 등이 참여한 이번 시상식에는 그 간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의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서울아산병원 등 3개 기관에 감사패가 수여됐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재한몽골인 대상 무료진료, 외국인 근로자 체육대회 등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이주노동자건강협회는 지난 99년에 설립돼 사회적 소외계층인 이주노동자들과 이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치료와 의료비 지원 등의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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