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일) 오전 10시부터 광진구 광장중학교 교정에서 몽골의 가장 큰 전통 민속 행사인「나담 」축제가 있었다. 재한 몽골인이 3만5천여명에 이르는 현 시점에서 한.몽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해 문화 진흥원 후원으로 진행 되었고 이를 통해 몽골문화를 체험하고 또한 몽골인 들에게는 한국에 대한 신선한 이미지를 갖게하기 위함이다.
이날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 에서는 원내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이날행사에 참석한 1천여명의 몽골인중 진료가 필요한 200여명에게「함께하는 삶」의 가치실현을 위해 무료진료봉사를 하였고 또한 본원 농구, 탁구 동아리회원들도 몽골팀들과 친선경기를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과잠시나마 땀을 흘리며 하나된 아시언 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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