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협심증으로 생사를 오갔던 환자입니다.
처음에 제가 사는 지역에서 건강검진 후 진료를 받았는데 '지금 당장 죽을 수도 있다', '개흉을 하여야 한다'고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고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 젊고 아이도 어려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만 났습니다.
그런데 지인이 서울아산병원 이승환 교수님께 진료를 받아보라고 추천을 해줘서 진료 예약을 하였습니다.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서울아산병원에서 검진 후 저의 상황을 심각하게 봐주신 교수님께서 급히 진료를 잡아주셨습니다.
이승환 교수님의 진료는 꽁꽁 언 제 마음을 난로처럼 녹여주셨습니다.
정말 따뜻하게 저에게 '걱정하지 말라', '시술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했고 그날 이후 교수님 등 뒤에 후광이 비쳤습니다.(정말 다정하신 교수님)
저의 상태를 보시고는 바로 입원 후 당일 스텐트 3개를 삽입하였습니다.
시술할 당시 긴장을 정말 많이 하였는데 교수님의 여유로움과 듬직함에 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었고 '어? 다 끝난 게 맞나?' 생각이 들 정도로 어렵지 않게 시술해 주셨습니다.
그 뒤 또 한 번의 시술도 정말 잘 해주셨습니다.
주변에 저와 같은 병으로 시술한 지인들이 많은데 시술 후에 갑작스러운 이벤트도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부작용도 있다고 들었는데 지금까지 전혀 불편함을 못 느끼고 있으며 시술 전보다 더 활력 가득한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변인들에 의하면 이승환 교수님께서 이쪽 계열의 최고라고 하던데 그 말을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
이승환 교수님의 말씀과 행동들이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이승환 교수님으로 인해 서울아산병원에 방문하는 환자들 모두가 저처럼 희망과 위로로 가득 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자들 때문이라도 건강 꼭 챙기시고(수술 많이 하셔야 해요) 항상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받지 말고 항상 웃으라는 말씀 꼭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