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교수님께 마음 담아 감사 인사드립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신장이식 후 10여 년간 김영훈 교수님께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진료 때마다 신장 수치뿐만 아니라 각종 검사 결과를 꼼꼼히 확인해 주십니다.

또한 속이 쓰리거나 소화 안됨, 잠을 못잠 등 여러 증상들을 말씀드리면 신속하게 모든 걸 해결해 주십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어머니의 사소한 이야기들과 푸념을 항상 밝게 받아주십니다.

어머니께서 교수님께 여러 이야기를 전하실 때마다 저는 당황스럽기도 하고 죄송한 마음이 들었지만 교수님께서 언제나 따뜻한 미소로 응대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러니 어머니께서는 항상 교수님 진료일만 기다리십니다.^^

최근 구토와 복통이 발생하였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교수님 당일 진료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혈액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검사 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시고 입원까지 신속하게 진행해 주셨습니다.

입원 중에는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회진 와주시고, 매일매일 경과를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너무 든든하고 큰 힘이 되었습니다.

보호자로서 몇 번의 입원치료 중 가장 마음 편한 입원생활이었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이식 후 오랜 시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고 이번 고비도 무사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교수님 덕분에 살았다고 이야기하시는 어머니를 대신하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교수님의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진료 덕분에 저희 어머니께서 회복하실 수 있었고 저와 저희 가족들은 교수님께 더욱 존경과 감사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